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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AI '솔라'는 어떻게구글의 거대 모델을 이길 수 있었을까?

옥스옥스 2026. 1. 4. 17:15

업스테이지의 AI '솔라(Solar)'가 해냈다.

구글 등 빅테크 모델보다

크기는 몇 배나 작지만,

성능 평가에서는 그들을 뛰어넘었다.

 

이것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사건이다.

하지만 기적이 아니다.

치밀한 '전략'의 승리다.

 

 

솔라의 승리 공식이 된 3가지 핵심 전략과

그 안에 담긴 투자 기회를 분석한다.

 

'크기'가 아닌 '깊이'의 차이 - DUS 기술

 

분석

 

거대 모델이 무조건 파라미터 수를 늘려

몸집을 키울 때,

 

'솔라'는 'Depth Up-Scaling'이라는

독자 기술로 작은 모델들을

효율적으로 깊게 쌓아 올렸다.


인사이트

 

'더 큰 모델이 더 똑똑하다'는

상식을 깬,

'규모'가 아닌 '효율적인 설계'로 승부한 것이다.

 

투자자는 자본력뿐만 아니라,

기업의 독창적인 기술 철학을 봐야 한다.

 

 

'양'이 아닌 '질' - 데이터 미식주의

 

분석

 

거대 모델들이

인터넷의 모든 정보를

무차별적으로 학습할 때,

 

'솔라'는 양질의 정제된 데이터,

특히 한국어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학습시켰다.


인사이트

 

AI의 성능 역시

데이터의 '양'이 아니라

'질'이 결정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모든 비즈니스와 투자에서,

양보다 '질 좋은 핵심 데이터'를 확보하는 쪽

결국 승리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범용'이 아닌 '전문' - 파인튜닝의 힘

분석

 

구글 모델이 '만능'을 지향할 때,

'솔라'는 특정 산업(금융, 법률 등)에 맞춰

쉽고 빠르게 최적화(파인튜닝)할 수 있는

'전문가' 모델을 지향했다.


인사이트

 

'모든 것을 위한 AI'라는 거대 담론 대신,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AI'라는

더 현실적이고

수익성 높은 시장을 공략한 것이다.

 

투자자는 '버티컬 AI' 기업에서

더 큰 기회를 찾을 수 있다.

 

 

다윗의 승리 공식과 투자 기회

'솔라'의 승리는 우연이 아니다.

더 나은 설계, 더 좋은 데이터, 더 명확한 시장 전략.

이 세 가지가

거대 골리앗을 이긴 다윗의 무기였다.

 

이 승리 공식을 이해하는 것은,

단순히 한 기업의 성공을 분석하는 것을 넘어,

 

미래의 '제2의 업스테이지'를

발굴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는 것과 같다.